
전주시, ‘아름다운 정원’ 세 곳 선정
전주시가 시민들이 손수 가꾼 정원 3곳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뽑았다.
지난해 이어 2회째 열린 이번 공모전은 조성된 지 2년이 넘은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신청을 받아 현장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대동상을 수상한 안소연 씨 정원의 경우 역사적 미학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충분히 갖춘 정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향후 전주시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정원을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을 여는 등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정원투어, 전주정원 지정 등 앞으로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
김도희 2021-08-02 12: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