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이좋아 체험교실’ 운영

남원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실행되는 ‘아이좋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체험교실은 다양한 모형 소품과 꽃을 활용한 놀이형 체험디자인과 글씨와 그림판을 이용한 디자인 체험놀이,허브를 활용한 화분과 향기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원시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5개 어린이집에서 220명을 신청 받아 시범으로 운영되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 도시과 관계자는 “기존 어른 중심의 도시재생대학을 어린이와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도시재생 마을디자인 아이디어를 더해 모두가 함께하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