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친화도시 2.0 추진

등록일자 2021-07-19 11:45:39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2.0을 추진해 아동, 청소년 중심의 선별 보편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소외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을 썼다면 이번 친화도시 2.0에서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아동·청소년중심의 선별 보편정책을 확대한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에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운영하고, 아동·청소년 정책조정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모든 아동·청소년이 사회로 진출하기 전에 다양한 참여와 숙고과정을 거쳐 민주시민의 구성원이 된다면, 우리가 사는 완주군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