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황토현 전적지 일원에서 고부 대뫼마을까지 7km 구간의 탐방길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전체 구간 중 두 번째 구간까지 단계별 조성을 마친 상태이며 2021년 말에 완공될 앞두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마을의 유적지를 방문 후 뒷산에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면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탐방길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배우고 가치를 깨닫는 현장 체험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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