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제주도 ‘청소년 교통복지 시대’ 개막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청소년에게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따뜻하고 행복한 교통·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회 정례회에서 강경문 의원이 제안한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 논의를 시작으로, 도-의회-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8월부터 도내 13~18세 청소년 약 4만 명(2025년 3월 말 기준)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
홍수민 2025-04-28 14: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