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군산시, 군산대와 함께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소특구 비전선포식은 군산강소특구지역의 연구개발 성과확산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5년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창출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전국 5개 지역의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했으며, 2019년에 6개 지역, 지난해에는 군산을 포함한 6개 지역을 강소특구로 추가 지정한바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기차 소프트웨어(SW)융합 부품과 전기차 구동부품 등 2개 분야를 축으로 기술혁신을 통한 국내 최고의 전기차 전장부품과 부품소재 중심의 산업기지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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