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운수노조인 전북지역평등지부가 익산시의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지도·감독에 대한 문제점을 시정할 것을 촉구하며 규탄대회를 열었다.
노동조합은 집회를 통해 "직장 갑질과 고용불안으로 노동조합에 가입한 노동자를 해고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에 대한 익산시의 지도·감독을 촉구했으나 한달이 지난 지금 해고철회는 커녕 현장 노동자에 대한 탄압이 지속되고 있다"며 익산시의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북 지체장애인협회 익산시지회가 노동자들에게 연차 수당과 주말수당 미지급 등 노동자들의 임금을 착취해 온 사실도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한편, 장애인콜택시 운전자들은 이용자님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익산시특별교통수단이동지원센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돼 공공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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