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의 생산기업이 들어와 47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전지 소재 생산기업인 천보비엘에스가 전북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하고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5천125억원을 투자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 470여개의 일자리도 만들어질 전망이다.
군산시는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로 전기자동차 클러스터가 더욱 강화되고 군산항 물동량 증가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천보비엘에스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 기업으로 군산의 산업구조 개편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면서 군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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