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철도 농공단지, 철강제품 공장 신설

등록일자 2021-07-28 13:54:10

전북 정읍의 대표 향토기업인 ㈜디에스앤피가 정읍시 입암면에 소재한 철도농공단지에 250억원 규모의 철강제품 공장을 신설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앤피는 철도농공단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함께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전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임을 전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디에스앤피가 정읍시를 넘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훌륭하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