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전라북도 옥정호 붕어섬'이 개장을 앞두고 시설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해 8개 유형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구절초, 철쭉, 수국 등 사계절 수목을 식재하기도 했다.
올해는 화장실과 편의시설 보강, 다양한 포토존 및 특색있는 정원조성 등 전북도 동부권 발전사업비에서 20억원을 추가로 투입, 붕어섬 조경을 마무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심 민 군수는 "내년 붕어섬 개장을 앞두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 시설 구축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체험의 장 및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임실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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