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서비스용 바리스타 로봇 설치

등록일자 2021-08-25 13:44:18

전북 남원시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 사업 국가예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1억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지자체 과학관 중 최초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서비스용 바리스타 로봇을 설치하게 됐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측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 10월에 바리스타 로봇을 설치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로봇기술의 발전을 과학관에서 직접 관람하는 효과와 관람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