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가 저소득층 아이들이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 (꿈나무카드) 지원 금액을 상향한다. 구는 결식 우려가 잇는 아동들이 이용하는 꿈나무카드의 한 끼 이용금액을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마포구에서는 현재 약 700여 명의 아동이 사용하며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과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존 454곳에서 5747곳으로 대폭 늘렸다.
그동안 이용 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문제가 제기돼 왔는데 꿈나무카드 제휴사인 신한카드와 연계해 신한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모든 식당에서 꿈나무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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