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3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열어…

등록일자 2021-07-28 11:16:43

김일권 시장이 지난 12일 민선7기 3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시정의 중요방향과 미래비전을 직접 제시했다.

부산, 경남, 울산지역 언론인 20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김시장은 “지난 3년이 도시발전의 주춧돌을 놓는 과정이었다면 남은 1년은 시정의 핵심 중점사업을 차질없이 완성시켜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는 시간”이라 말하며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했다.

소통과 참여의 박차를 위해 현장행정, 소통콘서트,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참여형 위원회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일자리창출, 인구증가의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교육과 문화의 융성을 위해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과 문화재단 설립 등의 구상을 밝혔다.

특히, 사송신도시, 가산산단, KTX 물금역 정차 등 진행중이거나 계획중인 안사업의 신속한 마무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양산시 공식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