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여수산단 대기업부터 골목상권까지 ‘불황의 늪’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부진에서 골목상권 침체까지, 지난 한 해 지역 경제는 어렵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감이 크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여수산단에 입주한 국내 4대 석유화학 기업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5천억 원에 달한다.지난 2023년 한 해 영업손실보다 11배나 많다.석유화학 산업 전체가 흔들리자 정부가 나서 지원책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비상계엄으로 인해 이조차 무기한 연기된 상태이다.박영기 여수상공회의소 정책전문위원은 “저금리 정책자금 대여라든지 전체적으로 범정
김도희 2025-02-06 14: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