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운수종사자에게 소득안정자금 지원

등록일자 2021-08-25 13:57:11

군산시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내버스 및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들에게 한명당 소득안정자금 8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내버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노선버스 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다.

전세버스는 법인에 소속된 운수종사자로, 2021년 6월 13일 이전(13일 포함)에 입사해 이달 13일 현재(사업공고일) 계속 근무 중인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 교통계 관계자는 “이번 소득안정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운수 종사자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