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청소년 무상교통, 광주교육청 '외면'
광주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G-패스 도입이 늦어지면서 빨라야 올해 말 시행되게 됐다. 당초 광주시는 청소년 무상교통을 추진했지만, 세수 부족과 광주교육청의 외면 속에 G-패스 도입과 함께 우선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지난달 도입된 정부의 대중교통 환급 사업 K-패스로 최소 20%의 혜택을 받는 성인들과 달리 요금을 모두 지불하고 있다.당초 광주시는 아동과 청소년의 무상교통을 추진했지만, 아동만 무상교통을 실시하고, 청소년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실효성 논란이 일었지만, 세수 감소로 인해 50억 원이
홍수민 2024-06-21 17: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