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부실 운영 준공영제…제재 강화 추진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감사위원회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광주 시내버스 운영 현황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감사 내용에 따르면, 광주시와 시내버스 업체들은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거나 정산에 대한 검사, 경영 평가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표준운송원가는 매년 산정한 뒤 시의회에 보고하도록 했지만 용역만 발주한 채 보고가 이뤄지지 않았고,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 정기적으로 제출해야 할 수입금과 운송비용 정산도 기한을 넘겨 뒤늦게 이뤄졌다.또, 시내버스 업체들이 정산 보고 당시 12억 원이 넘는 수입금을
관리자 2024-04-23 10: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