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대구시, 미국 상호관세 대책 회의 진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수입품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대구시가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대구시가 지난 3일 ‘자동차 관세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5월 초 유관기관 통합 수출 설명회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지역 對미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5억 1천 만 달러 규모로, 전체 수출액의 20%를 넘는다.지역 내 관련 기업 대다수가 부품과 소재 등 중간재를 납품하는 협력사인 만큼, 이번 관세부과 조치로 향후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시는 자동차 부품에 관세가 적
김도희 2025-04-09 10:4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