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유정복 “연금개혁안은 미봉책…연금피크제 정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특강을 통해 연금 문제에 대해 발언했다. 유 시장은 여야의 논의가 임시방편 개혁안에 불과하다며 구조적인 해법으로 연금피크제 도입을 제안했다. 유 시장은 정치권에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3%로 연금개혁안에 합의했지만, 이 방안은 연금재원 고갈 시점을 늦추는 미봉책이라고 주장했다. 연금피크제는 수급액을 늘려 수급권자의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을 주고 고령에 접어들수록 단계적으로 수급액을 줄여나가는 방식이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정치 현실에 대해서 진단해 보고 무엇이 문제인
홍수민 2025-04-02 14: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