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평창군 상하수도 요금 인상
평창군은 계속되는 상하수도 사업 적자로 인해 내년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상하수도 요금이 군민 실생활에 밀접한 물가임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5년간 누적된 적자 악화로 부득이하게 내년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인상한다고 설명했다.평창군에 따르면, 상수도 생산원가 상승과 노후관 정비를 위한 투자 비용 증가로 운영 부담이 늘어났지만,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20.3%,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11.01%로 각각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쳐 요금 현실화가 시급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2025년부터 2
김도희 2024-11-28 11:4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