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행사 진행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4-11-28 11:40:21
평창군,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행사
평창군에서 ‘2024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는 상담뿐만 아니라 투자처 발굴, 협업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37개의 벤처·신생기업, 14개 파트너링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그린바이오 산업 및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포럼’과 함께 유망 벤처·신생기업들이 참여하는 ‘IR 피칭’,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 파트너링’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벤처·신생기업과 투자자들의 단순 상담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방식을 넘어서 기술 이전, 협업, 투자사 간 투자처 발굴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평창군은 “그린바이오는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자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이라며 “우리 군이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수민

충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최종 선정

충북
충북도가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2년 연속 높은 신청율을 보이고 있는 이 사업은 민생경제 회복 및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저출생률 위기에 대응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신설한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27개 기업에게는 사업화, 마케팅, 사업기획, 시설현대화 등 총 4억 원 규모와 기업당 1,500만원 한도 바우처 형식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수민 2025-04-30 14:46:41

보령시,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 실시

충남
보령시는 민방위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대통령 선거기간 중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로,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 소양, 안보, 화생방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재난·재해 발생 시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한다.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홍수민 2025-04-30 14:46:33

보령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경제
보령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총 4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사업자) 또는 보령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법인·기관이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규모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액은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등이다.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지원액 내에서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홍수민 2025-04-30 14: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