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유정복 회장, 양원제·4년 중임제 개헌안 공표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헌법 개정안을 공표했다.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과 김현기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정안은 '승자 독식'의 선거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를 상원과 하원으로 나눈 양원제를 담고 있다. 또 정·부통령제를 도입해 선거로 뽑힌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해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했고, 대통령은 임기 4년으로 한 번 중
홍수민 2025-03-13 14: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