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책포럼 2025 지역혁신’ 개최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04-02 14:17:03
‘문화정책포럼 2025 지역혁신’ 개최
문화정책포럼 2025 지역혁신 '대전·충남 통합과 대한민국의 길' 행사가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전과 충남의 행정통합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대전·충남 통합을 통해 국가 대개조를 견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일종 국회의원과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통합과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그동안 추진해 온 가칭 대전충남특별시 구상과 비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국가적 차원의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이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현재의 17개 시도 체제는 행정 고비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대전·충남이 먼저 통합해 국가 대개조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홍수민

충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최종 선정

충북
충북도가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2년 연속 높은 신청율을 보이고 있는 이 사업은 민생경제 회복 및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저출생률 위기에 대응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신설한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27개 기업에게는 사업화, 마케팅, 사업기획, 시설현대화 등 총 4억 원 규모와 기업당 1,500만원 한도 바우처 형식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수민 2025-04-30 14:46:41

보령시,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 실시

충남
보령시는 민방위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대통령 선거기간 중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로,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 소양, 안보, 화생방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재난·재해 발생 시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한다.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홍수민 2025-04-30 14:46:33

보령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경제
보령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총 4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사업자) 또는 보령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법인·기관이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규모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액은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등이다.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지원액 내에서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홍수민 2025-04-30 14: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