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동대문구 자동차 부품상가 재개발 시행 인가
서울 동부권 최대 자동차 부품 유통지인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지난 3일, 구는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했다.이번 사업은 답십리동 황물로 일대 약 1만8천㎡ 부지를 정비해, 최고 32층 규모의 아파트 6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을 신축하는 계획이다. 아파트는 총 618세대, 오피스텔은 93실로 구성되며, 공영주차장과 어린이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40년 넘게 자동차 부품 유통의 중심지였던 이곳은 이제 주거와 상업이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새롭
홍수민 2025-04-28 14: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