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5 청년도전 지원사업 모집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04-24 13:47:51
횡성군 2025 청년도전 지원사업 모집
횡성군에서 5월 20일까지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착순 모집이 실시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취업 지원, 창업, 자기계발,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하루 4시간씩 주 3회, 진로 상담과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에 참여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들은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일자리 박람회, 직업 상담 등을 통해 연계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이력이 없고 사업자등록이 없는 18세~45세 청년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홍수민

‘전남형 만원주택’ 착공…청년 유출 막나

전남
화순군의 만원 임대 주택 사업이 호응을 얻자 전라남도가 '전남형 만원 주택' 공급에 나섰다. 새 아파트를 건립하는 '전남형 만원 주택'은 기존 임대 아파트를 활용하는 '만원 주택'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전남도에 대안이 될지 관심이다.진도군에 '전남형 만원 주택' 5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청년과 신혼부부들은 월 1만 원으로 전용면적 60 ~ 84제곱미터 규모의 새 아파트에 살 수 있게 된다.'전남형 만원 주택' 사업은 월 임대료는 1만 원으로 기존 '만원 주택'과 같지만 거주 면적이 더 넓고, 거주 가능 기간도 신혼부부는 최장 10년에 이른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청년 부부에게는 7,000만 원 정도의 혜택이 주어져서 맨 처음 정착하려는 신혼부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진도를 시작으로 보성과 고흥, 신안 등 4곳에 내년까지 아파트 210호를 건립할 예정이다. 오는 2027년까지는 곡성과 장흥, 강진, 영암 등에 270호를 짓고, 나머지 군들에도 2035년까지 모두 1,0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진도 지산면 거주 청년 최은총 씨는 "일단 집값이 매우 저렴해지면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많이 내려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전남에서는 '전남형 만원주택' 정책 이외에도 화순과 나주, 순천, 여수 등 4개 시ㆍ군에서 자체적으로 청년 임대주택 사업을 진행중이다.지난해 전남에서는 20세 ~ 39세 청년 5,900여 명이 순 유출된 가운데 전라남도의 만원주택 사업이 청년 인구의 유출을 막는 대안이 될 지 주목된다.
홍수민 2025-04-30 14:45:43

'바다의 맛'…제14회 우도소라축제 성황

문화
섬 우도의 대표 축제 ‘제14회 우도소라축제’가 우도 천진항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제철 먹거리 우도 소라를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플라스틱 제로(ZERO) 청정 우도’ 실현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자율정화 활동도 추진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제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물가 등을 살펴보고, 도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우도소라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제주도는 우도소라축제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범사례로 육성할 계획이다.
홍수민 2025-04-30 14:45:37

김영환 충북도지사, 메사추세츠 부지사 만나

정치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킴 드리콜 메사추세츠주 부지사와 만났다. 충청북도 대표단은 4박 7일 일정으로 보스톤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김 지사는 만남에서 충북도는 대한민국의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바이오·첨단 산업에서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된 최적의 산업 생태계를 갖추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오송 K-바이오스퀘어’를 소개하며 기업지원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한국형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수민 2025-04-30 14:4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