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금 열풍’에 골드바 품절…금은방은 ‘울상’
국내 금 가격이 국제 시세보다 20%나 웃돌 정도로 금 구매 열기가 뜨겁다. 투자 열풍이 불면서 골드바는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지만, 정작 돌반지 등 금제품은 수요가 끊겨 금은방은 울상이다.광주 동구의 한 금은방의 자동판매기에 등록된 골드바들이 모두 품절됐다. 투자 수단으로 금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재고가 바닥난 것이다.귀금속거리 매장 10여 곳의 골드바는 대부분 품절 상태이다. 100g 이상 골드바를 구하려면 주문을 하고도 2주는 기다려야 한다.금은방을 운영하는 김수경 씨는 "판매량이 전에 비하면 40% 이상 늘어났다. 지금은
홍수민 2025-03-05 16: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