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권 연결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홍수민 기자
등록일자 2025-02-13 13:35:27
마포구 상권 연결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마포구는 골목마다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런 골목을 더 돋보이게 해줄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중교통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마포의 명소 곳곳을 누빌 수 있는 ‘마포순환열차버스’가 시범운행 준비를 마쳤다.

동화 속에서 나온듯한 열차 모양의 알록달록한 버스는 마포구가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이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앞으로 마포구 곳곳을 누비며 지역 관광과 골목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마포구의 관광 노선을 반복 순환하는 소형버스로, 이용객들은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송상아 마포구 관광정책과장은 "마포순환열차버스는 마포구의 주요 관광지와 골목 상권을 잇는 마포구만의 관광 상품이다. 마포구 17개 정거장을 경유를 하고 11대 상권으로 골목골목의 상권으로 돌아다닐 예정이다. 마포구의 관광지를 구경도 하고 관광도 하고 골목 상권도 많이 이용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존 순환관광버스가 도심 중심부의 큰 도로 위주로 운영된 것과 달리 홍대 레드로드, 경의선숲길, 망리단길 등 유명 골목과 월드컵공원 및 망원한강공원 등 마포구 주요 명소를 연계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이번 달 25일 오후 2시 마포순환열차버스의 제막식이 진행되고, 내달 시범운행을 거쳐 상반기 중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홍수민

충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최종 선정

충북
충북도가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2년 연속 높은 신청율을 보이고 있는 이 사업은 민생경제 회복 및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저출생률 위기에 대응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신설한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27개 기업에게는 사업화, 마케팅, 사업기획, 시설현대화 등 총 4억 원 규모와 기업당 1,500만원 한도 바우처 형식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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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 실시

충남
보령시는 민방위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대통령 선거기간 중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로,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 소양, 안보, 화생방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재난·재해 발생 시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한다.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홍수민 2025-04-30 14:46:33

보령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

경제
보령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총 4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사업자) 또는 보령시에 사업자 등록을 한 법인·기관이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규모와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최대 지원액은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등이다.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교체할 경우 최대 지원액 내에서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홍수민 2025-04-30 14: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