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K-푸드, 미국시장 개척 나서

횡성군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가 지역 가공식품의 미국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섰다. 

횡성군은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11일간 미국 동·남부 2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횡성군 우수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통한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미국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횡가협 및 현지 수입업체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텍사스주 댈러스 신규시장 개척을 기념하고 미주 수출시장의 성공적인 런칭과 수출 안정화를 위해 힘썼다.

한편, 횡가협은 지난해 420만 불의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수출 잠재력이 높은 댈러스 지역의 신규시장 진출과 기존 메릴랜드주, LA지역 등 해외시장 내실화를 통해 횡성군 8대 명품을 비롯한 K-푸드 영토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