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광명의 더 나은 미래,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일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5년은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과정이었고 시민의 잠재력이 성장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광명의 대전환을 위해 ‘도시 회복력’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예기치 못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 바로, 도시의 회복력을 키우기 위해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정원도시와 사회안전망 정책을 강화해왔습니다. 시급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30만 시민의 ‘시민력’을 바탕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광명의 혁신과 성장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시민주권’을 행사한 모범 사례가 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에 대해서는 “공동의 가치를 위해, 내 삶의 터전을 지켜낸 시민 자치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이번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투쟁으로 다시 한 번 확신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늘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지금은 경제위기, 이는 민생의 위기입니다. 광명시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광명의 대전환을 위해 더 단단하게 일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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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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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 신청자가 700명을 돌파했다.질환별로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가 5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척추질환 슬·고관절 인공관절, 심·뇌혈관, 치아교정, 암, 골절, 기타 질환 순으로 많았다.또한, 의료비후불제에 대한 도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참여의료기관도 시행 초기 80개소에서 현재 240개소로 30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홍경서
2024-06-07 17:00:15
횡성군,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 선정
강원
횡성군이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공동으로 조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총사업비 196억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평가센터와 성능평가 지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현재까지 선정된 8개 국가사업에 총 1,5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돼 이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산업 육성 전략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지난해 착공된 이모빌리티 개발지원센터의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기업지원센터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내년에는 실도로 기반 레벨 포(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기술 개발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에 있다.
홍경서
2024-06-07 16:59:54
마포구, 골목상권 ‘붐’ 축제 진행
수도권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죠, 마포 골목상권 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는 마포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출판 디자인 업체 등이 모여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지난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열린 마포골목상권 '붐' 축제에 약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축제 현장에는 마포공덕시장, 용강동 및 도화동 상점가 등 상권별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마포 미식(美食)존과 맛거리 홍보존이 마련됐다.또 합정 하늘길과 방울내길, 홍대 소상공인 상점의 소품 판매존을 조성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포 상권의 특색을 알렸다.전 세계 관광객이 모이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주민과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 모두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마포의 맛을 즐겼다.한편 마포구는 이번 축제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운영방식을 채택해 생활폐기물을 대폭 줄이고 친환경적인 축제를 만들었다.이번 '붐' 축제를 통해 특색 넘치는 마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홍경서
2024-06-07 16: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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