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미스토리 조선 솔로정책

관리자 기자
등록일자 2023-03-29 09:54:52

인구 절벽 위기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며 결혼과 임신, 출산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백성의 혼사를 나라에서 관리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바로 조선시대입니다. 특히, 22대 왕 정조는 당시 28세 노총각 김희집과 21세 노처녀 신 씨 부인의 결혼식을 위해 신부와 신랑의 복식, 수라상에 올릴 법한 온갖 음식들을 지원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러시아산 거울, 일본산 화장대... 등으로 신방까지 직접 꾸며주고요. 리무진 급의 가마를 동원한 혼인 행렬에, 호위까지 붙이며 성대한 결혼식을 치러줍니다. 혼기를 놓친 노총각 노처녀의 결혼식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정조...! 왕이 이토록 백성의 혼사에 관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21세기 미혼남녀들도 솔깃할 파격적인 결혼 정책! 정조가 이끌어낸 '조선 유일 혼인 프로젝트'가 공개됩니다.



이순신 최후가 담긴 비망기, 422년 만에 돌아오다

국가유산채널
이순신 최후가 담긴 비망기 422년 만에 돌아오다 지난 11월 국외로부터 환수된 우리 문화재 유성룡비망기입대통력이 공개됐습니다 대통력이란 조선시대에 사용하던 달력으로 이번에 공개된 것은 국내에서 발견된 적이 없는 1600년 경자년의 것이었는데요 그리고 그 안에는 190여 명의 인물에 대한 기록과 그해 일어났던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적혀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것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 상황이 담긴 내용이었는데요. 그리고 이는 이순신 장군을 직접 임용한 서애 유성룡 선생이 적은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422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희귀 대통력. 그안엔 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요? 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관리자 2025-04-28 17:35:13

조선 수군의 자긍심, 여수 진남관

국가유산채널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조선 수군의 중심기지, 전라좌수영의 객사(관사)로 세워진 여수 진남관. 6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웅장한 건물은 그 면적만 240평으로 현존하는 지방관아 건물로서는 최대 규모이다. 진남관이 세워진 자리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지휘했던 진해루가 있었던 자리로, 이순신 장군이 군령을 내리던 고소대에는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한 2기의 비석이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 경복궁 근정전 앞뜰에 묻혔던 비석은 제자리를 찾았고, 당시 훼손되었던 진남관 역시 해체 복원을 앞두고 있다. <여수 진남관 방문 정보> 위치 : 전남 여수시 동문로 11(군자동) 연락처 : 관리사무소 061-690-7338 주변 볼거리 : 흥국사, 충민사, 선소유적, 상백도 하백도 일원 관련 홈페이지 : http://www.ystour.kr/kr/main.jsp
관리자 2025-04-28 17:34:47

이순신장군은 고통을 잊기 위해 무엇을 했다?!

국가유산채널
난중일기는 임진왜란(1592~1598)때에 이순신이 친필로 작성한 일기로 연도별 7권이며 이순신의 생애와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다. 이순신이 왜적과 싸우면서 느꼈던 어려움과 고독함을 같이 느끼고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관리자 2025-04-28 17: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