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면, 스마트한 버섯 재배교육 수료식 개최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5-27 16:48:59
둔내면, 스마트한 버섯 재배교육 수료식 개최
둔내뜰 사랑채에서 ‘스마트한 버섯재배교육 과정’ 수료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버섯체험’ 및 ‘둔내뜰 팜파티’가 열렸다.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마트한 버섯재배교육 과정은 수강생 모집 단계부터 신청이 일찍 마감되고 수강생 20명 중 18명이 수료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모아졌다.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스마트한 버섯재배장에서 표고버섯과 녹각버섯, 동중하초 등을 재배 및 판매해 50만원의 마을수익을 창출했으며 횡성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도시농업을 통한 도시재생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둔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수료식을 더욱 의미 있게 개최하고자 수료식 당일, 둔내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버섯체험을 진행했다.

이 체험은 아이들이 버섯을 보다 쉽게 접하고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60여명의 이웃주민들과 함께한 팜파티도 열렸다.

버섯재배를 통해 수확한 표고버섯과 노루궁둥이버섯 등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고 주민들과 나눔으로써 마을의 단합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홍경서

‘충북 의료비후불제’ 신청자 700명 돌파

충북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 신청자가 700명을 돌파했다.질환별로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가 5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척추질환 슬·고관절 인공관절, 심·뇌혈관, 치아교정, 암, 골절, 기타 질환 순으로 많았다.또한, 의료비후불제에 대한 도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참여의료기관도 시행 초기 80개소에서 현재 240개소로 30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홍경서 2024-06-07 17:00:15

횡성군,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 선정

강원
횡성군이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공동으로 조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총사업비 196억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평가센터와 성능평가 지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현재까지 선정된 8개 국가사업에 총 1,5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돼 이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산업 육성 전략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지난해 착공된 이모빌리티 개발지원센터의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기업지원센터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내년에는 실도로 기반 레벨 포(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기술 개발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에 있다.
홍경서 2024-06-07 16:59:54

마포구, 골목상권 ‘붐’ 축제 진행

수도권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죠, 마포 골목상권 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는 마포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출판 디자인 업체 등이 모여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지난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열린 마포골목상권 '붐' 축제에 약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축제 현장에는 마포공덕시장, 용강동 및 도화동 상점가 등 상권별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마포 미식(美食)존과 맛거리 홍보존이 마련됐다.또 합정 하늘길과 방울내길, 홍대 소상공인 상점의 소품 판매존을 조성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포 상권의 특색을 알렸다.전 세계 관광객이 모이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주민과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 모두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마포의 맛을 즐겼다.한편 마포구는 이번 축제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운영방식을 채택해 생활폐기물을 대폭 줄이고 친환경적인 축제를 만들었다.이번 '붐' 축제를 통해 특색 넘치는 마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홍경서 2024-06-07 16:5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