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혁신·겸손’ 강기정호 인수위 ‘관심’

홍경서 기자
등록일자 2022-06-08 11:31:34
‘변화·혁신·겸손’ 강기정호 인수위 ‘관심’
빠른 변화, 계속 혁신, 더욱 겸손.

민선 8기 광주광역시 강기정호가 거듭 밝힌 새로운 광주시대의 청사진이다.

인수위원회가 강기정호의 이같은 밑그림을 그릴 첫 조직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특히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법적 권한을 가진 인수위가 첫 출범하는 만큼, 인적 구성과 운영 방향에 기대가 높다.

강기정 당선인은 인수위를 이끌 위원장으로 이번 선거에서 선대위본부장을 맡은 GIST 김준하 교수를 임명했다.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강기정 당선인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지역 현안 개발과 정책을 지휘한 김준하 위원장은 강 당선인의 전략 파트너이자 최측근이다.

김 위원장과 함께 민선 8기 광주시정을 구상할 인수위원은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전문 분야에 대한 자문위원은 인원 수에 제한을 받지 않는 만큼,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5대 신경제지구·신활력특구를 속도감 있게 가져갈 다양한 인재들이 등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위와는 별도로 당선인 직속의 TF도 꾸려진다.
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안대책TF와 국비대응TF이다.

위원장엔 임선숙 변호사와 김광진 전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홍경서

‘충북 의료비후불제’ 신청자 700명 돌파

충북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 신청자가 700명을 돌파했다.질환별로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가 5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척추질환 슬·고관절 인공관절, 심·뇌혈관, 치아교정, 암, 골절, 기타 질환 순으로 많았다.또한, 의료비후불제에 대한 도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참여의료기관도 시행 초기 80개소에서 현재 240개소로 30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홍경서 2024-06-07 17:00:15

횡성군,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 선정

강원
횡성군이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공동으로 조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총사업비 196억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평가센터와 성능평가 지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현재까지 선정된 8개 국가사업에 총 1,5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돼 이모빌리티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산업 육성 전략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군은 지난해 착공된 이모빌리티 개발지원센터의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기업지원센터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내년에는 실도로 기반 레벨 포(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기술 개발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에 있다.
홍경서 2024-06-07 16:59:54

마포구, 골목상권 ‘붐’ 축제 진행

수도권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포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죠, 마포 골목상권 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는 마포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출판 디자인 업체 등이 모여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지난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열린 마포골목상권 '붐' 축제에 약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축제 현장에는 마포공덕시장, 용강동 및 도화동 상점가 등 상권별 대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마포 미식(美食)존과 맛거리 홍보존이 마련됐다.또 합정 하늘길과 방울내길, 홍대 소상공인 상점의 소품 판매존을 조성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포 상권의 특색을 알렸다.전 세계 관광객이 모이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주민과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 모두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마포의 맛을 즐겼다.한편 마포구는 이번 축제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운영방식을 채택해 생활폐기물을 대폭 줄이고 친환경적인 축제를 만들었다.이번 '붐' 축제를 통해 특색 넘치는 마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홍경서 2024-06-07 16:5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