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광주글로벌모터스 노조, 중재안 거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가 어제(2일) 노사민정이 제시한 중재안 수용을 거부했다. 노조는 '파업 유보' 권고는 사실상 손발을 묶으라는 것과 같다며, 파업을 막고 싶으면 우선 교섭부터 재개하자고 제안했다.GGM 노조가 노사민정 조정중재특위 중재안은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며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CG. 중재안에는 GGM 노조에게 35만대 달성시까지 파업유보, 노사상생협의회 역할 존중 등을 권고했다.노조는 3가지 권고사항 중 '파업유보'의 경우 노동3권이 보장한 파업할 권리를 제한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최환희 금속노조
김도희 2025-04-09 1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