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면허시험 중 심정지…감독관이 ‘소생술’
전남 나주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버스를 몰고 기능시험을 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 현장을 살피던 시험 감독관이 심폐소생술을 했고 뒤이어 구급대원들이 응급 처치에 나섰다.전남운전면허시험장 면허시험부 강병옥 감독관은 “최대한 누울 수 있는 자리를 확보한 다음에 심폐소생술을 계속 진행했고 10분가량 했을 때 구급대원들 도착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강병옥 감독관은 최근 민방위훈련을 받으면서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의식을 되찾았고 다행히 생
김도희 2024-06-28 14: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