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경기도, 트럼프발 무역 장벽 넘는다…미국 통상환경조사단 파견
- 6월에는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 현지 파견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 향후 반도체 산업 등 대미 수출 상위 품목 조사단 추가 파견도 검토
경기도가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조지아 주에 미국 통상환경조사단 (이하 조사단)을 파견한다. 이번 조사단 파견은 4월 초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정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미국 조지아 주정부 등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 업계 통상 환경을 조사하고 주정부 및 현지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조사단은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 등 통상 및
김도희 2025-03-06 15: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