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설 다가오는데…” 과일·채솟값 급등
과일부터 채소까지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면서 가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설 성수품에 대해 할인 지원 계획을 내놓았다.겨울철 대표 과일 귤이 크기별, 종류별로 가득 진열돼 있지만, 평년보다 70% 넘게 비싼 탓에 찾는 사람이 많지 않다.지난해와 비교해 딸기는 13%, 귤은 23% 이상 올랐고, 차례상에 오르는 사과는 11%, 배는 30% 이상 가격이 뛰었다.수급 차질이 이어진 채솟값도 줄줄이 올랐다.1년 새 무 가격은 74%, 당근은 121%나 올랐다. 배추 가격은 조
김도희 2025-01-16 11: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