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성북구 월곡2동 쌀 기부 이어져…
월곡2동 얼굴 없는 쌀 천사가 지난 10일 300포대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 나눴다. 2011년부터 14년째 총 4천 2백포로 시가 2억 1천7백여 만 원에 이르는 규모이다.지난 10일 월곡2동 주민센터 앞에 300포대의 쌀이 도착했다.얼굴 없는 쌀 천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 포장쌀 300포를 매년 월곡2동 주민센터로 보내오고 있다.기부자는 쌀을 보내기 며칠 전 주민센터로 전화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6일 새벽에 쌀을 보내니 잘 부탁한다"는 말만 남겼다.기부한 쌀의 양은 2011년부터
김도희 2024-01-17 13: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