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2년 연속 적자 ‘강진·순천의료원’…‘어쩌나’
코로나19 당시 전담병원으로 큰 역할을 했던 지방의료원들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일반진료를 하지 못한 데 이어, 엔데믹 이후엔 정부 관심까지 떨어지면서 지원이 뚝 끊긴 탓이다.전남의 공공진료를 책임지는 강진의료원과 순천의료원의 병상가동률은 각각 54%와 61%에 그치고 있다. 올해 운영 적자는 강진의료원이 25억 원, 순천의료원이 1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문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신뢰도가 갈수록 낮아지다 보니 강진의료원 응급진료 이용자 실적이 해
홍수민 2024-11-20 16: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