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SNS 통한 마약 유통 기승…지역도 ‘빨간불’
최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마약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SNS를 통한 마약 유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관련 대책이 필요해보인다.새벽시간 광주의 한 호텔 입구.의자에 앉은 한 남성 앞으로 경찰이 분주하게 움직인다.112 신고를 직접 요청한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했는데,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였다.윤흥희 한성대 마약알코올학과 교수는 "환청, 환시 즉 환각 상태에서 자기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죠. (호텔 난동 역시) 내가 왜 이걸 하는지 스스로 모르고 있
홍경서 2023-03-30 14:5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