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광주광역시 시민이 기부한 땅..공원으로 공유
광주 제석산 산자락에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생겼다. 한 시민이 기부한 땅에 공원을 조성한 건데, 이처럼 자투리 땅을 녹지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도심 속 제석산 초입에 위치한 쌈지공원에서는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흔들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벤치에 앉아 일광욕도 즐긴다.광주광역시 봉선2동에 거주하는 김태훈 씨는 "잠시 시간이 났을 때 쉬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땅은 사유지였는데, 지난해 5월 토지 소유자가 지자체에 기부 의
홍수민 2025-01-02 11: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