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건설경기 침체…여수 ‘연륙·연도’ 차질
건설경기의 침체로 여수시의 숙원 사업인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이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다.내년 여수 세계섬박람회 기간 동안 연륙·연도교를 개통해 관광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여수시의 계획도 어려워 보인다.1조 5천억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공사 현장이다.지난해 6월 멈춰 선 연륙교 공사가 해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도급사인 남양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사가 중단됐다.또 공동 도급사와의 정산과 인수인계 절차도
김도희 2025-02-06 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