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채널
K-ASMR 강철로 빚은 예술품 장도장
장도는 몸에 지니는 자그마한 칼로 일상생활이나 호신용 또는 장신구로 사용되었는데 고려시대부터 성인 남녀들이 호신용으로 지니고 다녔으며, 조선시대 이후 장신구의 발달과 더불어 더욱 발전하게 되어 문양과 장식의 다양함에 따라 쓰임새에도 구별이 생겨났습니다. 하급품일수록 다용도 칼의 성격을 지니게 되었으며 고급품인 경우는 노리개의 성격이 강해졌습니다. '첨자도'는 미적기능을 겸한 실용적 장신구로서, 독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은으로 만든 젓가락이나 꼬치가 함께 부착되어있습니다. 젓가락에 부착된 호리병은 병귀나 악귀를 가두어 보호해 준다는
관리자 2024-12-16 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