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서울시, 경북 안동 산불피해지역에 2차 봉사의 손길 전한다
- 4월 24일, 市 공무원 및 자원봉사단 2차 현장 파견…복구 지원·희망 메시지 전달
- 재난 대응 바로봉사단, 민간의료봉사단 등 80여 명의 봉사자가 안동지역 산불피해 복구지원
서울시는 4월 24일(목), 지난 3월 경북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의 복구를 위해 2차 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지는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및 임하면 일대로, 85명 규모의 자원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친다.이번 활동은 3월 경북 전역을 강타한 대형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지난 4월 초 서울시가 안동시에서 진행한 긴급재난 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2차 봉사활동지인 경북 안동시 일직면, 임하면 일대는 피해 범위가 넓고 고령 주민이 많다. 이를 고려해 보다
김도희 2025-04-24 10: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