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경북 안동 긴급주거시설 모듈러 주택 설치
안동시에 긴급주거시설인 모듈러 주택이 설치됐다. 경북도는 안동을 시작으로 긴급주거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며, 산불 피해 시민들이 생업을 이어가는데 차질 없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해당 부지에 2층 규모의 조립식 주택 20채를 건설 중이며, 해당 시설은 이재민 1가구당 1채씩 배정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일부는 부지 활용과 인근 상권과의 조화를 우려하며, 주차난은 어떻게 해결할지 걱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안동시도 자체적인 임시 주거 시설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회관이나 노인정 등 거점시
홍수민 2025-04-07 16: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