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분홍빛 물든 영취산…남도 봄꽃 절정
요즘 남도의 산과 들이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물들었다. 벚꽃에 이어 진달래도 만개했다.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도 봄꽃을 향하고 있다.영취산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다.주변의 벚꽃들과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가 탄생한다.살랑거리는 봄바람에 따스한 햇살까지 더해지면서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사진 찍기는 필수, 가족*연인들은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위해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는 축구장 140여 개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남부지방은 벚꽃과 개나리에 이어 진달래
홍경서 2022-04-08 14:2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