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광주광역시교육청, 인사 놓고 ‘시끌’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당선인과 공무원 노조가 정기인사를 놓고 대립 각을 세우고 있다.노조는 당선인이 취임도 전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다고 주장하고, 당선인 측은 현 교육감과 협의를 거친 일이라며 반박했다.공무원노조 광주교육청 지부가 이정선 당선인을 비판하는 팻말을 들었다.지난 21일, 교육감직 인수위가 일부 직원들에게 인사 이동을 위한 '전보 내신서' 제출을 요구했기 때문이다.노조는 이정선 당선인이 취임 전에 부당하게 인사에 개입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당선인 신분으로 교육청 직원들의 인사를 좌지우지 하는 건 월권이라는 것이다.
홍경서 2022-06-24 14:3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