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대구공장 준공식 진행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프랑스 발레오가 자율차 핵심부품 생산 대구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프랑스 발레오가 28일 자율차 핵심부품 생산 대구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된 발레오 대구공장은 공장부지 13,056㎡, 연면적 8,288㎡ 규모로 공장동, 사무동, 유틸리티동 등이 배치돼 있다. 대구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제품은 자동차 주차보조 센서이며 향후 라이다, 레이더 센서, 카메라 등의 자율주행차 핵심부품으로 확대될 계획이다.발레오는 연말까지 공장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며, 2025년 매출 2,000억 원

김도희 2024-04-12 18:13:10

문화

대구시, 한국전선 문화관 개관식 개최

한국전쟁기 피란 예술인들의 활동상과 작품을 재조명하고, 그 당시 대구에서 꽃피운 독특한 문화인 전선문화를 소개, 전시하는 공간, 한국전선문화관이 개관했다. 대구시는 한국전쟁기 피란 문인들의 후원자 역할을 했던 구상 시인이 후배 문학가들과 전쟁의 아픔을 달래고 예술을 논했던 ‘대지바’를 2020년 매입해, 한국전선문화관으로 조성했다. 한국전전문화관은 외부 전면, 측면에 LED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전선문화를 대표하는 분야별 예술인들을 타이포그래피 영상으로 표현하고, 1층에는 연표 그래픽과 사진을 전시했다. 2층

김도희 2024-04-12 18:12:34

사회

엠브레어-경북 항공산업 프로젝트 개회식

경상북도와 브라질의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가 경북도내 항공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5일까지 ‘엠브레어 & 경북 항공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엠브레어와 경북도 사이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항공정비 및 항공운항 교육 제공 등 지역 항공산업 인재 양성과 항공기업 취업 등을 위해 기획됐다.5일간의 교육에서 참가 학생들은 항공기 유지․보수‧정비 MRO, 항공운항 지원, 최신 디지털 항공 서비스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질적인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정송이 2024-03-28 11:13:56

지역

횡성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실시

횡성군이 올해 유치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09명이 3월 15일, 입국해 환영식과 농가교육이 진행됐다. 2024년 횡성군에는 MOU를 통해 라오스와 필리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 총 1,090명에 이르는 계절근로자가 입국하게 된다.이들은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5월과 6월 입국 예정인 필리핀 계절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하면 라오스 근로자로 대체할 방침이다.횡성군은 이번 외국인 계절 근로자 유치에 따라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와의 상생을 위

정송이 2024-03-28 11:11:50

지역

포항시,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박차…

포항시는 5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중기부 글로벌 혁신 특구 공모에 포항시가 반드시 선정되도록 적극 건의했다.이날 면담에서 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2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시의 산업 기반을 소개하고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의지를 분명히 했다.이강덕 시장은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배터리 기업이 모여 있는 등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포항의 강점을 설명하며,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을 통해 포항이 k-배터리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송이 2024-03-22 17:28:02

사회

대가야 수도 고령군, 고도 지정 신청

대가야 수도였던 고령군이 문화재청에 고도 지정을 신청한다.현재 신라와 백제의 수도 4곳이 고도로 지정돼 있는데, 고령이 새롭게 지정되면 대규모 재정지원을 통해 발전의 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대가야의 도읍지였던 경북 고령이 국내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될 전망이다.경북도는 곧 문화재청에 대가야 고도의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보존된 고령군 대가야읍에 대한 고도 지정을 공식 신청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도의 이번 고도 지정 신청은 신라와 백제의 수도였던 경북 경주와 충남 공주, 부여, 전북 익산 등 4곳이 2005

정송이 2024-03-22 17:27:26

지역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 개최

대구시와 광주시가 28일 산격청사에서 달빛동맹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임기 2년의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대구-광주 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6명,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촉직 위원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현재 달빛고속화철도 건설, 문화예술 교류 등 총 5개 분야 35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달빛산업동맹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송이 2024-03-20 17:21:10

지역

대구시, 미술관 ‘서포터즈’ 모집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이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미술관 교육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구미술관 교육 서포터즈는 미술관과 관람객 사이 ‘교육 매개자’로 참여해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이해하고,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문화자원봉사자다. 모집인원은 1년간 지속 활동이 가능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청년 10명 내외로, 3월 18일부터 21일까진 나흘간 온라인으로 서류 접수한다. 신청자는 대구미술관 홈페이지

정송이 2024-03-19 17:21:07

지역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 협약 체결

경상북도와 지상조업사 스위스포트 코리아가 대구경북공항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일홍 스위스포트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을 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공항의 항공물동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와 스위스포트 코리아는 ▲경상북도 내 상용화주터미널 건립 ▲대구경북공항 내 화물터미널 입주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상용화주터미널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의 항공물류 트렌드와 대구경북공항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자리이다

정송이 2024-03-19 17:20:30

지역

경북도,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 추진

경상북도가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경북도는 4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K-키친 프로젝트 추진 및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외식산업 디지털 전환과 경영 컨설팅 등 전국 최초 푸드테크 기반 외식업소 디지털 전환 사업을 진행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을 이끈 경북의 저력으로 외식산업이 글로벌 K-푸드로 도약할

정송이 2024-03-13 15:25:36

지역

포항시, 차별화된 수소산업 육성 정책 추진

포항시는 26일, 지역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 소재 수소융합얼라이언스 ‘H2KOREA’를 방문했다.H2KOREA는 지난 2021년 ‘수소산업 진흥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수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정부·산업계 간 가교 역할을 하는 등 수소 산업의 진흥과 국제협력·정보교류를 전담하고 있다.이날 시는 H2KOREA에 포항시 역점 추진사업인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수소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또 포항시의 수소 산업 역량과

정송이 2024-03-13 15:22:45

지역

포항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지난 26일, 포항시는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안동시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포항시와 안동시는 경북도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로 했다.특히 양 도시는 백신과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부터 생산 및 품질 고도화에 걸친 전주기를 특화해 글로벌 보건 안보를 위한 백신 허브로 발돋움 하는 데에 함께 한다.현재 산자부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신청이 진행 중인

정송이 2024-03-13 15:18:17

지역

경북도, 포항·안동과 상호 협약 체결

경상북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공모 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포항, 안동과 상호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등이 참석했다.경북도는 바이오 백신 분야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및 기술산업화 역량(R&D) 등을 연계해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나선다.한편, 안동은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등 백신생산 지원 기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포항은 세포막단백질연구소와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포항

정송이 2024-03-13 15:17:57

지역

경북도, ‘온종일 완전 돌봄’ 위한 협약 체결

경상북도가 경북형 새늘봄 모델인 '온종일 완전 돌봄' 구축 및 추진을 위해 도내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북도지사, 경북교육감,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온종일 완전 돌봄'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협력 및 기업 환경 조성, 저출생 극복 공감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인식 개선, K-저출생 극복 모델 구축 및 전국 확산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정송이 2024-03-12 16:27:11

경북

포항시,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 발표

포항시는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에 참석해 저출생과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을 촉구했다.이날 경북도는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과 저출생에 따른 국가위기 상황,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공유했으며,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양성평등 등 4개 분야에 대한 정책 로드맵도 제시했다.특히 이날 이강덕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과 함께 주거, 돌봄 등 여러 분야의 정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며, 경북 내 시·군은 물론

홍경서 2024-02-28 17:37:49

경북

포항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 개최

포항시는 21일, 2024년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제1차 정기월례회를 열고,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지난해 10월 출범한 경북 포항 이차전지 기업협의회는 올해 첫 정기월례회에서 6개 신규 회원사에 회원증을 전달하고,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공정기술 등을 공유하며 회원사 간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이후 업무협약식에서는 산업부가 올해 신규 지정을 예정하고 있는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포스텍 유치를 위해 지역 혁신기관들이 역량을 모아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포항시와 경북도, 포

홍경서 2024-02-28 17:37:42

경북

대구시, 광덕시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대구시가 남구 광덕시장을 특색 있는 참여 체험형 콘텐츠와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 ‘더 광덕’으로 조성해 23일 개장했다. 남구 앞산 카페거리 인근에 위치한 광덕시장은 1971년 개설돼 전체 100여개 점포 중 현재 20여 개 점포만이 영업 중이며, 하루 평균 100여명이 방문하는 기능 상실형 소규모 전통시장이다. 시는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젊은층을 겨냥한 레트로 감성의 감성포차와 광덕사진관을 조성하고, 버스킹 공연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더 광덕은 매주 금, 토, 일 낮

홍경서 2024-02-28 17:20:39

경제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동행 300억 특례 보증 MOU 체결

포항시가 지난 13일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동행 300억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와 대구은행은 각각 15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포항시는 보증재원의 3% 이자를 2년간 지원하며, 대구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에게 300억 원의 대출보증서를 발급한다. 소상공인 1인당 최대 보증한도는 2천만 원, 창업 6개월 이내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책 마련의 일환

김도희 2024-02-26 15:53:26

경제

포항시-강스템바이오텍, 바이오산업 발전 협력

포항시는 지난 5일, 글로벌 세포치료제 선도기업 ㈜강스템바이오텍과 바이오산업 육성 및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가노이드 산업 육성과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공조 체계 확립에 뜻을 모았으며, 기술자문과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바이오 관련 여러 정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포항시가 ㈜강스템바이오텍을 방문해 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시는 국내 오가노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강스템바이오텍과의 업무협약을 기반

김도희 2024-02-26 15:53:02

생활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선포식 개최

경상북도가 지난달 18일 경북도는 저출생의 가장 큰 요인이 육아와 주거 문제라고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대 핵심과제를 조기에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완전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특히, 도가 가장 대표모델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돌봄마을’은 돌봄을 개인 부담에서 공동체 부담으로 재인식시키며,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앞으로, 경북도는

김도희 2024-02-26 15: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