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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건환경연구원, 보육시설 감염병 대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영유아 보육시설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 감시를 강화한다.작년 대비 환경 검체 수를 2배 이상 늘리고 검사 항목을 기존 3종에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 13종으로 확대했으며, 어린이 손 씻기 교육을 추가해 보육시설에 대한 감염병 유행 감시를 강화했다.충북 보건환경연구원 양승준 부장은 “도내 영유아 집단 감염병 유행을 예방하고 유아기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홍수민 2024-11-06 11:0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