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서울시 122개 공공도서관, 연중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
- 전년 대비 8개 관 늘어난 122개관 → 밤 10시 연장 운영 동참
- 잦은 한파·폭염 등 이상기후 대비 ‘시민의 열린 문화공간’ 기능 강화
서울시가 올해 관내 총 122개 공공도서관을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작년 114개 도서관에서 8개 관이 늘어난 규모다. 저녁 6시까지 운영되던 도서관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직장인과 학생들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개별 가정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겠다는 목표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한파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도서관을 ‘시민들의 안전한 쉼터’이자 ‘열린 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번 <공공도서관 개관 연장 사업>은 도서관 야간 운영에
김도희 2025-02-20 11: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