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역대 최대’ 광주비엔날레 3달간 일정 시작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막을 올리고 석 달간의 일정에 돌입했다.30주년을 맞은 이번 비엔날레는 역대 최대인 규모인 31개 파빌리온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도심 건물 안에 우거진 숲이 등장하고 다채로운 식물과 조형물이 마치 동남아시아의 열대 우림을 연상시킨다.필리핀과 태국 등 아세안 10개 나라가 생물의 다양성과 공존을 주제로 한 파빌리온을 선보였다.'판소리 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한 광주 비엔날레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특히,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비엔날레는 역대 최대 규모로
김도희 2024-09-11 10:58:20